한국연구재단

반복되는 영역 건너뛰기 본문 바로가기 상단메뉴 바로가기

보도자료

(홍보) 한국연구재단, 부실학술활동 예방 가이드 배포
작성자 장효정
등록일 2018.10.04
조회수 562

한국연구재단, 부실학술활동 예방 가이드 배포
- 대학 등 연구기관과 연구자가 지켜야 할 사항 안내 -


□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건강한 연구문화 정착을 위한 이행과제의 일환으로 부실학술활동 예방을 위한 권고사항(이하 가이드)을 마련하여 연구재단 과제 수행자 및 수행기관에 배포하였다고 밝혔다.


□ 연구재단은 연구책임자 등이 연구재단 지원과제의 연구결과물을 학계가 신뢰할 수 있는 건전한 학술지 또는 학술대회에 발표하도록 안내하기 위해 이번 가이드를 만들었다.


□ 가이드는 부실학술활동 예방을 위해 주관연구기관과 연구책임자가 지켜야 할 권고사항을 각각 나누어 제시한다.
 ㅇ 연구재단 과제를 수행하는 주관연구기관은 소속 연구자들이 건전한 학술지 및 학술대회에 연구결과를 발표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권장해야 한다. 또한 이미 기관에 배포한 자료를 참고 하여* 자체적인 부실학술활동 예방 가이드를 제작하고 소속 연구자에게 알려야 한다.
    * 부실학술활동 예방 가이드 제작 참고자료: ‘18년 9월 7일 캐나다 캘거리대학에서 만든 예방 가이드를 저자의 승인을 받아 전국대학 등에 전파하고 연구재단 홈페이지에 게시 중
 ㅇ 연구책임자는 연구재단 지원과제의 연구결과를 관련 학계가 신뢰할 수 있는 건전한 학술지 및 학술대회에 발표하여야 하며, 참여연구원(학생연구원 포함)이 연구논문을 발표할 경우, 해당 학술단체가 관련 학계에서 인정할 수 있는 단체인지 확인하고 컨설팅을 해야 한다.
    ※ 가이드 붙임3에 연구자가 참고할 수 있는 부실학술활동 예방 체크리스트 제시

 

□ 아울러 가이드에 부실학술활동 예방 관련하여 참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인터넷 사이트를 소개하였다. 앞으로 연구재단은 주관연구기관 등과 연구책임자 등이 동 권고사항을 잘 이행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 한편 이번 가이드는 학술단체에 대한 일종의 화이트 리스트(White List)나 블랙 리스트(Black List)를 제시하지 않았다
 ㅇ 그 이유는 부실학술활동 예방이라는 명목으로 전 세계 수많은 학술단체를 불량 또는 우량으로 명확히 구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잘못하면 학문의 자유를 침해할 수 있고 신생 학술단체의 성장을 가로막을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ㅇ 참고로 부실학술활동 예방과 관련하여 미국의 국립보건원(NIH)과 연방무역위원회(FTC)는 연구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학술단체에 논문을 발표하도록 권고하는 1쪽 분량의 권고문을 발표한 바 있다.
    ※ Statement on Article Publication Resulting from NIH Funded Research (November 3, 2017, NIH)
    ※ Academics and scientists: Beware of predatory journal publishers (August 26, 2016, FTC)  

 

·

콘텐츠 관리

  • 담당부서
    홍보기획팀
  • 담당자
    고홍숙
  • 전화번호
    042-869-6119
  • 담당부서
    홍보기획팀
  • 담당자
    이은지
  • 전화번호
    042-869-6852
콘텐츠 만족도평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자 회원이 한국연구재단 콘텐츠 내용을 평가하고 올바른 최신의 정보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과 평가 결과는 앞으로 홈페이지 운영에 적극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화면의 정보와 사용 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5점 4점 3점 2점 1점

한국연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