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유전자 발현 억제하는 RNA 간섭 효율 증가
- 유전자 질병 치료를 위한 기반 기술로 활용 기대 -
□ 국내 연구팀이 유전자 이상에 의한 질병 치료에 적용할 수 있도록 고효율 유전자 발현 조절 플랫폼을 개발했다. 박노경 교수(명지대학교) 연구팀이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억제하는 나노반응체 합성 기술을 개발했다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밝혔다.
□ 박노경 교수는 “생체 내에서 RNA나 단백질 등을 자유자제로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플라스미드 DNA에 삽입되는 유전자의 종류를 바꿈으로서 바이오․의학 분야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연구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