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 농도 조절을 통한 세균감염 억제방법 규명
- 항생제 비의존적 감염 치료 및 보조제 개발 가능성 커져 -
□ 생체 내 철(Fe) 대사를 조절하여 세균감염 및 패혈증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감염제어 가능성이 열렸다. 최현일 교수(전남대학교) 연구팀은 식중독 균인 살모넬라에 감염되었을 때 철 농도 조절을 통한 감염 억제 방법을 규명했다고 한국연구재단은 밝혔다.
□ 최현일 교수는 “이 연구는 병원균과 숙주 모두에게 중요한 핵심 공유인자로서의 철 성분의 중요성을 발굴하여, 세균감염에 대한 새로운 이론을 제시한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신개념 비항생제성 감염치료제 및 치료보조제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