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합성 반응을 모사한 차세대 이차전지 개발
- 인공광합성 촉매기술을 이용한 친환경 리튬공기전지 기술 -
□ 광합성 반응을 모사한 리튬공기전지가 개발되어, 차세대 전지 기술의 새로운 연구방향이 기대된다. 류원희 교수(숙명여자대학교)와 류정기 교수(울산과학기술원) 공동연구팀이 인공광합성 촉매를 적용하여 리튬공기전지용 촉매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밝혔다.
□ 류원희 교수는 “이 연구는 기초화학과 에너지·환경공학이 결합한 융합 연구로서, 자연광합성을 모사한 인공광합성 기술이 신개념 전지기술로 적용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리튬공기전지 기반의 전기자동차 상용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연구 의의를 설명했다.
□ 이 연구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신진연구)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국제전문학술지 ACS 카탈리시스(ACS Catalysis)에 6월 25일 게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