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터로 출력해 휴대폰으로 질병 진단
- 종이전자 진단칩 개발, 진단과정을 자동화 -
□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혈액으로 의학적 진단을 할 수 있는 종이 전자 진단칩*을 개발해 휴대폰으로 연결하여 혈당, 신장 이상, 뇌 관련 질환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의료용 진단칩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 신관우 교수는“이 연구는 혈액을 종이전자 진단칩과 핸드폰으로 연결해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전자칩을 개발한 것이다. 고가의 장비 없이 종이, 재생지를 이용하여 가정용 프린터로 수 천 개의 칩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개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 바이러스․박테리아 검출을 위한 현장 진단기기 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