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한 일산화탄소를 치료용 수화젤로 사용
- 환부(조직 및 장기)의 세포보호와 항염증 효과 극대화 -
□ 유독가스로 알려져 있는 일산화탄소를 치료제로 사용할 수 기술이 개발되었다. 이은지 교수(광주과학기술원) 연구팀이 일산화탄소 방출 양과 속도를 제어할 수 있는 수화젤* 패치를 개발했고, 체내 조직 및 장기에 쉽게 부착함으로써 효과적인 세포보호 및 항염증 효과를 확인했다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밝혔다.
□ 이은지 교수는 “이 연구는 일산화탄소의 방출 양과 속도를 제어해 치료제재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수화젤 패치 개발의 첫 사례”라며, “특정 조직이나 장기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가스 치료제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연구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