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후에 대응한 단백질 품질제어 유전자 규명
- 환경 스트레스를 이겨내는 신기능 작물 개발 기대 -
□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김우택·양성욱 교수(연세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다양한 이상기후 스트레스를 감지하여 식물의 단백질 품질제어*를 조절하는 유전자를 규명했다”고 알렸다.
□ 김우택 교수는 “이 연구는 그동안 연구되지 않았던 식물의 이상기후 대응 단백질 품질제어 과정에서의 핵심 조절 유전자를 규명한 것”이라며, “가뭄에 취약한 벼, 고온에 취약한 배추·상추 등에 응용하면 이상기후 스트레스에 대응하는 신기능 작물 개발의 가능성을 열고, 세계적 농업경쟁력 확보가 기대된다”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