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전기적 상전이 구현
- SCIENCE 게재, 구조변화 없이 전기적 변화만을 보이는 물질 최초 구현 -
□ 이재찬 교수(성균관대학교), 엄창범 교수(위스콘신-매디슨 주립대) 연구팀이 결정구조 변화를 동반하지 않고 순수 전기적 상전이를 보이는 물질을 개발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밝혔다.
□ 이재찬 교수는 “이 연구의 접근법은 강상관계 물질에 일반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적 변화만을 이용하게 되어 반도체 트랜지스터보다 많은 전류를 빠르게 흐르게 하는 모트트랜지스터나 펨토 초(10-15초) 단위의 전자 스위치 등 신규 소자로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