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제조 시간 1/10로 줄인다
- 에어젯을 통한 고속전사 기술 개발, 조명․디스플레이 등 적용 기대
□ 신속하게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윤홍석 교수 연구팀(한밭대)이 고압의 에어젯* 분사를 통해 여러 층의 OLED 박막*을 원하는 곳으로 효과적으로 한 번에 옮길 수 있는 고속전사*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 윤홍석 교수는“이 연구는 OLED 박막을 에어젯을 활용하여 손상 없이 한 번에 효과적으로 전사할 수 있어 OLED 소자를 신속하게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OLED 조명, 광고,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는 OLED 제조단가를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다. 향후 태양전지, 반도체 소자 등의 기초 전자소자에 응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