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를 이용한 빛의 생체조직 침투 깊이 증가
- 광 영상 및 치료 깊이의 한계를 극복할 원천기술 기대 -
□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장진호 교수(서강대학교) 연구팀이 “초음파를 이용해 생체조직에서 광산란이 거의 일어나지 않도록 일시적으로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공기방울을 유도하여 빛의 투과 깊이를 증가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장진호 교수는 “이 연구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생체조직의 광산란 특성을 일시적으로 변화시켜서 빛의 투과 깊이를 증가시킨 것”라며, “기존 광 영상 및 치료 기술의 성능향상과 더불어 임상 응용분야를 확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